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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18-08-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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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업계 올해도 성장세 기대 (전기신문)
 글쓴이 : 영진종합전기
조회 : 4,396  
전기공사협회, 2018년도 전기공사 시공능력 공시
도시재생사업?공공임대주택 등 호재로 올해 전망 ‘맑음’

최근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전기공사업계가 올해도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1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018년도 전기공사 시공능력’을 공시하고 올해 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협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지속된 민간주택 분양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전기공사업계 실적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지난 2013년 20조2000억원 정도였던 전기공사 실적은 2014년 21조6000억원, 2015년 23조6000억원, 2016년 23조9000억원 수준으로 지속 상승했다.


여기에 지난해 27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전기공사업계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그동안 건설주택시장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시장수요 확대와 신도시 및 역세권의 복합단지 투자사업이 추진되면서, 건설투자를 뒷받침한 점이 전기공사업계 경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는 게 협회 측의 분석이다.

협회는 올해 전기공사 시장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에 따르면 수출호조를 중심으로 지역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기 때문에 건설경기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했다.


아울러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연간 20만호에 달하는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이 앞으로 5년간 추진될 예정인 만큼 전기공사업계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다만 정부가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과열의 원인으로 지목된 다주택자의 투기억제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민간주택 건설투자의 기조적 하락과 정부의 SOC 예산 감축은 넘어야 할 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국내 건설경기가 전반적으로 불확실성 요인을 갖고 있는 만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효율화와 경비절감 등을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협회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액 산출은 전국 1만5856개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총 1만5492개사가 참여했다.


전기공사 실적액의 증가는 공공부문의 토목과 비주택 건축 수주 증가를 비롯해 민간부문의 주택수주 회복 등으로 인한 국내 건설 수주가 상승해 기저효과를 보이고 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2016년 대비 0.14% 증가해 수익성이 다소 좋아졌다는 결과를 보였다.


전기공사 분야의 부채비율은 150.93%로 전년도 154.25%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기업자산의 효율적인 사용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자산회전율은 0.84회로 0.85회인 전년도와 비슷했다.


전기공사업계의 고질적 문제인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여전하다는 진단이다.


협회가 이번 전기공사 분야의 실적신고 결과를 사업규모 대비 실적 금액과 비교한 결과 5억원 미만의 영세사업자 업체수는 7608개로 전체의 49.13%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전체실적신고 점유율은 5.98%로 매우 낮았다.


반면 1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자의 업체수는 330개(2.13%)인 데 비해 실적신고 점유율은 42.64% 수준에 달해 업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여실히 드러낸다는 게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작성 : 2018년 07월 30일(월) 14:35
게시 : 2018년 07월 31일(화) 10:00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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