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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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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뉴비전) 쌍용전력(전기신문)
 글쓴이 : 영진종합전기
조회 : 8,594  
쌍용전력
베트남 중심 라오스?캄보디아 등 동남아 전력사업 강화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수배 전반업체인 쌍용전력(대표 강철수.사진)은 지난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베트남 빈농성에 위치한 메콩대학교 부지에서 태양광발전소(1MW) 준공식을 갖고 상업운전을 개시함으로써 현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닻을 올렸다.
 
쌍용전력은 올해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의 전력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쌍용전력은 앞으로 메콩대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 중 50%를 베트남 EVN에 판매하고, 남은 전기는 메콩대에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강철수 쌍용전력 대표는 “지금까지 한국의 수많은 태양광업체들이 베트남에 진출했지만 베트남 EVN(우리나라 한전 역할)과 직접 전력판매계약을 맺은 업체는 쌍용전력이 유일하다”면서 “그만큼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신뢰를 쌓은 결과”라고 말했다.

쌍용전력은 베트남 진입을 계기로 인근 라오스와 캄보디아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 태양광 발전 준공식에 참석했던 보비엥깜 봉다라 라오스 과기부 장관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 라오스 정부로부터 5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제안받기도 했다.

강 대표는 “라오스와 캄보디아 정부 모두 태양광 발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진행, 현지 태양광 사업을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쌍용전력은 주력 사업인 수배전반 사업도 올해 국내외에서 적극적인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에선 내진배전반 개발 및 조달청 우수제품 등록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내진 성능시험을 마친 상태다.

특히 오는 5월 1만2000㎡(약 4000평) 규모의 베트남 빈증성에 수배전반 공장을 준공, 배전반 현지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생산 법인을 확보하면 베트남을 교두보로 삼아 사업영역을 인근 동남아 국가로 점차 넓혀 나갈 계획이다.
 
강 대표는 “그동안 수배전반은 무게나 부피, 운송비 등 품목 특성상 해외 수출에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현지 생산을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진다”며 “베트남 배전반 공장을 앞세워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동남아 지역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용전력은 이와 함께 오랫동안 공을 들여온 인재양성 사업도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동의과학대 쌍용전력 분교(전기과) 운영을 비롯해 노동부 인가 직업전문학교 인증, 특성화고생 내선공사반 무료 운영, 도제학교 운영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목표다.
 
후학 양성에 확고한 신념과 철학을 가진 강 대표는 “제조업체로서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인재양성을 통해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다짐했다.

쌍용전력이 베트남에 지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작성 : 2019년 12월 27일(금) 16:09
게시 : 2020년 01월 06일(월) 10:26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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