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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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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대전력수요 8830만kW 전망 (전기신문)
 글쓴이 : 영진종합전기
조회 : 5,401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지난해보다 371만kW 늘어난 8830만kW로 전망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2~3주에 8830만kW까지 오르지만, 공급여력이 충분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했다.

8830만kW는 올해 2월 6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8824만kW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 연말 발표된 8차 전력수급계획 전망치(8611만kW)보다는 219만kW나 높아 수요예측 실패가 또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하계 최대전력은 ▲2014년 7605만kW ▲2015년 7692만kW ▲2016년 8518만kW ▲2017년 8459만kW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전망대로 8830만kW까지 오르면 불과 3년 만에 1100만kW 이상 늘어나게 된다.

이 같은 차이는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동·하계 수요예측의 입력전제 차이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급계획은 장기전망이다 보니 경제성장률과 전력가격, 인구, 기온전망을 주요 입력전제로 하지만, 동·하계 수요예측은 단기예측이어서 기온 요소가 가장 크다.

최대 전력수요 시 공급능력은 원전 정비 감소에 따라 지난해 여름 대비 572만kW 증가한 1억71만kW로 전망됐다.

산업부는 예상치 못한 폭염과 대형 발전기 불시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 돌발상황만 없다면 최대 수요 시 예비력은 1241만kW로, 안정적인 수급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산업부는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감축요청(DR), 석탄발전기 출력상향운전, 전압하향조정 등을 통해 총 681만kW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올겨울 기록적 한파로 수요감축요청이 10회 이상 발령되면서 업체들의 불만이 컸던 점을 감안해 앞으로는 예비력이 일정수준(1000만kW) 이하로 낮아지는 상황에서 전력수요 급증(8830만kW)이 예상되는 경우에만 DR을 실시하고, DR 요청 시에도 하루 전 예고해 실시할 계획이다.
작성 : 2018년 07월 05일(목) 09:48
게시 : 2018년 07월 06일(금) 09:33


정형석 기자 azar76@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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