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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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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테크, ‘비츠로 이에스’ 신설…수배전반 사업 ‘강화’ (전기신문)
 글쓴이 : 영진종합전기
조회 : 6,419  

비츠로테크가 수배전반(Switchgear) 사업부문을 분할한 ‘비츠로 이에스’를 신설, 전력기기 사업 강화에 나선다.


지주사와의 분리를 통해 사업 전문화·효율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치로, 이후 사업 변화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8일 비츠로테크는 단순·물적 분할 방법으로 전력사업부문을 분할해 비츠로 이에스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3월 17일로, 이사회 의결 이후 법인 등록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3월 말에서 4월 초쯤 분할신설회사의 운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설 예정인 비츠로 이에스의 신임 대표에는 이상권 비츠로테크 스위치기어사업부문 대표가 선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지난 2018년 대표직에 올라 3년째 전력기기 사업을 이끌어왔다.
 
이번 분할은 비츠로테크 전력기기 사업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수배전반 등 전력기기 사업부문은 한전·한수원·발전5사를 비롯해 민자발전사·철도·국내 플랜트 등 전 산업 영역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는 비츠로그룹의 핵심 사업부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19년 기준 총 매출액은 30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3억원이다.

특히 최근 들어 ▲국내 공공기관·산업시설물의 설비 노후화 심화 ▲공동주택 신규 건설 및 재건축·재개발 사업 확대 ▲한국판 뉴딜 등 에너지전환 본격화 등으로 인해 사업부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 상태다.



비츠로테크 측은 “사업부문의 분리는 사업부문별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과 독립적인 투자결정을 위한 것”이라며 “각 사업부문을 전문화해 시장환경과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재무구조 개선 및 수익성 증대를 통해 시장에서 각 사업부문의 가치 재평가를 통한 기업가치 확대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중견기업인 비츠로테크에서 분할됨에 따라 중소기업 지위를 획득, 향후 신규 시장 창출까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광국 기자 kimgg@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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